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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 가방/질바이질스튜어트 가방] 여름 가방은 역시 라탄백! 질스튜어트 브라운 셀룰로오스 라탄백 JABA0F983W2 후기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오늘은 제가 요즘 굉장히 잘 메고 다니는 저의 데일리백! 질스튜어트 브라운 셀룰로오스 라탄백 JABA0F983W2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저는 질스튜어트 뉴욕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질스튜어트 가방, 질바이질스튜어트 가방을 참 좋아한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 질은 좋기 때문이에요. 디자인도 조잡하지 않고 깔끔하고요. 귀여운 디자인도 많답니다. 오늘은 여름 가방으로 많이 들고 다니시는 라탄백을 보여드릴 건데요.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기 때문에, 여자친구나 아내, 친구, 딸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또,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는 소화가 쉬운 디자인이기 때문에 대학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구매한 이후로는 외출할 때 늘 질스튜어트 가방이네요. 정말 어느 옷에나 다.. 2020. 8. 26.
[오호라 젤네일]기분 전환에 딱! 집에서도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어요♥-오호라 젤네일 후기/방법/제거(feat.네일 스티커 지속력 높히는 꿀팁,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여러분도 네일 아트 받는 거 좋아하시나요? :-) 여태껏 항상 한 번 해보고는 싶은데.. 예약을 하고, 또 샵에 가야 하고, 나중에 또 지우러도 가야 하는 과정들 때문에 딱히 내키지가 않았었어요.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회사 다닐 땐 쉬는 날엔 이것조차 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마음의 여유도 없었던 거죠. 또, 저는 손이 예쁘지 않기에 왠지 제 손에다가 네일아트를 하면 안 예쁠 거라 생각도 했었거든요. 하고는 싶지만, 손 예쁜 사람들이 해야 예쁘겠지 싶어서 망설인 것도 있답니다. 그런 제가 이젠 시간적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많이 생겨 얼마 전, 처음으로 샵에 가서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이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지 뭐예요. >3 그리고 저희 엄마도 그렇고 꼭 샵에 가서 주기적으로.. 2020. 8. 25.
우리가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되어 있고 겨울이 지독하게 추우면 여름이 오든 말든 상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압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되어 있고, 화창한 아침이 찾아오면 바람이 바뀌면서 해빙기가 올 것이다. 그래서 늘 변하게 마련인 우리 마음과 날씨를 생각해 볼 때,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영혼의 편지, 빈 센트 반 고흐 2020. 8. 24.
[광안리 밥집] 개미집 광안리점광복동직영 낙곱새 후기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오늘 제가 알려드릴 곳은 저번 주에 다녀온 부산의 개미집이라는 곳이에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낙지볶음 전문점인데, 낙지에 곱창, 새우를 같이 넣은 낙곱새 볶음으로 유명해요. 저는 개미집 광안리점광복동직영에 다녀왔습니다. 지점 이름이 길고 말하기 조금은 어려운,, 이름이군요^^;; 제 생각엔 막 특별한 맛집일 거 까진 아니고, 그냥 국물 자작한 낚지볶음에 야채 좀 넣어서 밥 비벼 먹고 싶고 그런 종류 있잖아요 왜. 그런 거 생각날 때 편하게 먹으러 갈 수 있는 밥집 정도?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시장에 본점이 있고, 부산엔 여기 저기에 지점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한 번씩 생각나면 있는 곳이랑 가까운 데 가서 먹곤 해요.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많이 생.. 2020. 8. 24.
[부산 여행지 추천] 찐부산인의 부산 바다 싹쓰리 10! 제 2탄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기대 오륙도 스카이워크(부산에는 해운대 광안리만 있는 게 아님미더,,) 부산 여행지 추천 부산 바다 모음 제2탄! 어제 1탄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은 청사포와 이기대를 보여드릴 거예요. 오늘 보여드려도 6개가 남았네요. 정말 바다가 많은 부산입니다. 그래서 전 참 행복합니다 :) 전 바다를 너무 좋아하기에,, 서울에선 못 살 거 같네요ㅎㅎ 오늘 보여드릴 두 곳을 같이 묶은 이유는, 둘 다 스카이워크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기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렇게요. 송도도 있기는 한데, 송도는 3편에서 따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무튼 두 곳을 비교해드리면서, 각각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두 군데 모두 월요일에 가서 찍어온 최신 사진이니, 현재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에 좋겠습니다. (청사포는 예전에 찍은 사진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순서는.. 2020. 8. 21.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이무도 생각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 농담, 이문재 2020. 8. 20.
[부산 여행지 추천] 찐부산인의 부산 바다 싹쓰리 10! 제 1탄 - 해운대,광안리 (feat. 광안리 주민 피셜 숨은 포인트 추천)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수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기도 하지만, 쨍쨍한 날씨를 보며 비로소 진정한 여름 시작이구나- 하면서 매미 소리와 복숭아로 저 나름의 여름을 만끽하고 있네요. 우리 이웃님들은 어떤 걸로 여름을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부산 여행지 추천, 그 중에서도 부산 바다 모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래도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산을 떠나본 적 없는 찐부산인인데, 이런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바다들의 각 느낌과 분위기를 보여드리면서, 각각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와 숨은 포인트도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내용이 많기에 나누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첫 번.. 2020. 8. 20.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슬픔은 주머니 속 깊이 넣어둔 뾰족한 돌멩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라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멩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멩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작자 미상, 슬픔의 돌 제 돌멩이는 둥글어요. 되게 되게 진짜 많이 뾰족했었는데.. 언제 .. 2020. 8. 19.
[끌로에 지갑] 보면 볼수록 더 예쁜 끌로에 아비 지갑 20FW끌로에 Aby small 반지갑 후기 (feat. 매치스패션) / 명품 싸게 사는법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오늘은 저의 데일리 지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4월에 제 생일 선물로 받은 건데요. 초반에 사용할 땐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던 모습보다 뭔가 안 예뻐 보이고, 색상도 검은색이라 너무 무난한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음.. 잘못 샀나.. 딴 걸 골라야 했었나.. 하는 후회감도 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볼 때마다 너무 예뻐요. 언제부터였는지 볼 때마다 예쁘더라고요. 음..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달까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신기해요ㅋㅋ 선물 받은 이후로 이것만 들고나가네요 :> 아무튼 참 잘 샀다고 생각한답니다. 분홍색 사달라고 하니까 오빠가 그런 건 쉽게 질려서 별로일 거라고 이게 딱 예쁘다고 했는데 정말 딱이에요♥ 아무튼 오늘 제가 20fw끌로에 aby small ..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