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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경주 1박 2일 여행 /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비교 / 교촌마을, 첨성대, 안압지, 소노벨 경주 대명리조트 (feat. 예상치 못한 경주 맛집 발견! 순두부 이제 그만,, 육회 물회도 그마안!!)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길고 긴 장마가 드디어 끝나고 쨍쨍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장마 동안 적셨던 세상을 이젠 바짝 말리기라도 하려는지 뜨겁게 햇빛이 내리쬐네요^^;; 적당히 하면 좋을 텐데 적당히.. 하지만 여름은 이렇게 덥고 뜨거운 게 여름다운 거겠죠? :> 하지만 요즘 들어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 걱정이기도 합니다. 저는 확진자 수 급증한 것을 보고, 일정대로라면 모레에 제주도로 떠나야 하지만 다음 달에 가기로 했답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휴가를 취소하거나, 미룬 사람들이 많네요ㅠ^ㅠ 반면에,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은 덥지만 마스크 착용 잘 하셔서 우리 모두가 안전한 여행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릴 곳은 국내 여행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경주입니다. 다녀온지는.. 2020. 8. 18.
무엇을 아무리 얇게 베어낸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2020. 8. 17.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후기와 가격, 주문방법, 주의사항! 꼭★ 할인 받고 드세요! 아웃백 이용 꿀팁들까지!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글 누르자마자 고기 사진이 똬!! 하고 있어서 놀라진 않으셨나요^ㅠ^ 사진은 방망이 고기, 만화 고기, 원피스 고기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인데요. 생김새 때문에 저런 별명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원피스 고기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원피스라는 유명한 만화가 있는데, 거기서 루피였나.. 상디였나..? 아무튼 주인공이 고기를 뜯는 모습이 있는데 정말 만화 속 고기가 실사화 되면 이럴 거 같은 느낌이라^-^ 올 초에 네덜란드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먹었던 게 참 맛났어서 또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찾아보니 아웃백에서 팔고 있길래 다녀와 봤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광안리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산남천점입니다. 매일 11:30 - 21:30 영업하며, 라.. 2020. 8. 16.
걷지 않아도 될 걸음을 재촉하던 때가 있었다는 뜻이다. 남들이 하는 일은 나도 다 하고 살겠다며 다짐했던 날들이 있었다. 어느 밝은 시절을 스스로 등지고 걷지 않아도 될 걸음을 재촉하던 때가 있었다는 뜻이다. - 그늘, 박준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새로 카테고리가 생겼죠? :-) 너무 힘들어서, 정말로 힘이 들어서 힘들다는 말 말고 도무지 말로 할 수 있는 표현이 없는. 나는 버텨내지 못하고 말 거라고. 이보다 더 할 순 없을 거라고. 전 그런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답니다. 그런 적이 있어본 분들도 있고, 없어본 분들도 있을 거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길기에 그런 때가 또 올 수도 있겠죠. 그때에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책이었어요. 책이었고, 글이었어요. 어떤 책은 너무 좋아서, 한동안 가만히 꼭 끌어안고 있었던 적도 있답니다 :-) 꼭 책이 아니더.. 2020. 8. 15.
[거제도 여행] 거제도 1박 2일 놀고 왔어요 (feat. 거제 삼성호텔 숙박,사우나,뷔페 모닝아일랜드 후기) - 바람의 언덕 사진 꿀팁, 배말칼국수김밥,머그학동 카페, 온더선셋 오늘도 모두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제가 분명히 어제 포스팅에 내일 날씨 알 거 같다고, 비 올 거라 그랬는데 오늘도 쨍쨍하네요 ^.^ 이제 부산은 끝난건가 싶어요. 장마 때문에 피해 입고 있는 다른 지역들에도 어서 비구름이 싹 다 걷히고 모두가 바삭바삭한 여름날을 즐기게 되길 바라요. 요즘 휴가 시즌이라 여기저기 많이들 바람쐬러 가실 거 같은데, 거제도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어요. 휴가 가시는 모든 분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그림 같죠? 아휴,, 너무 이뻐요 이뻐 보고 있으면 아름다움에 감탄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잔잔해지면서도, 서서히 지는 노을빛 때문에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편이 찡해지기도 하는 사진입니다. 여기는 바람의 언덕이에요. 언덕.. 2020. 8. 14.
[전라도 여행] 나주 여행 광주 여행 -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나주곰탕 하얀집, 광주 펭귄마을, 온천 할머니집(온천보리밥집)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쨍쨍하네요. 저 이제 날씨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비가 올 거에요 아마ㅋㅋㅋ 하루 비 오고, 하루 쨍쨍하고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요즘 날씨.. 장마가 어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나주와 광주의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나주와 광주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두 지역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갔다 오고 싶었는데 딱이었답니다. 느리고, 평화로웠던 곳에서 편안하게 잘 쉬다 왔어요 :-) 딱히 여행을 가려고 찾아보고 떠난 건 아니라, 충분한 늦잠을 자고 숙소에서 느지막이 나와 카페에 왔어요. 챙겨 온 다이어리도 꺼내서 떠오르는 생각들도 끄적이고요. 전 혼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일을 참 좋아.. 2020. 8. 13.
[로이드 목걸이] 데일리 목걸이! 여자 목걸이 추천 여자친구 선물 추천 로이드 더 그레이스 원형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 ANF19017D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오늘은 제가 너~무 잘하고 다니는! 데일리 목걸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라 여기저기에 다 잘 어울리는데, 화이트 다이아몬드 셋팅 덕에 모던하고 우아한 포인트도 있어서 격식 있는 옷에도 잘 어울려요. 만능 목걸이랄까요? 처음 목걸이를 사는데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이 된다거나, 여기저기에 다 잘 어울리는 목걸이를 찾고 있다거나, 여자친구 선물을 고민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로이드 더 그레이스 원형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 ANF19017D 아..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아름다워요 아름다워.. 목걸이 체인 세공도 조잡스럽지 않고 깔끔한 게 느껴지시나요? 사진에서 보이는 색상은 왠지 골드 같지만, 로즈골드예요! 누리끼리하지도, 너무 붉.. 2020. 8. 12.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잇몸이 건강해지는 음파전동칫솔. 매일매일 스케일링 받고난 것처럼 이빨이 맨질맨질~신혼부부 선물, 부모님 선물로도 추천!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에요 :) 날이 갈수록 모든 게 점점 발전하고 있어서 덕분에 삶의 질도 한층 더 상승하고 있는데요ㅎㅎ 세상 모든 똑똑이분들, 연구원들 감사합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은 제 돈 주고 샀어도, 쓸 때마다 한 번씩은 와.. 이거 발명해주시고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ㅠ^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에디션 HX9314/08 PHILIPS sonicare diamondclean Deep clean edition 가격 : 179,000 (구글 검색 최저가) 몇 달 사이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제가 샀을 땐 더 비쌌었는데ㅎㅎㅠㅠ 가격은 환율 때문인지.. 아주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 같아요. 필립스는 의료장비,가전제품 등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브랜.. 2020. 8. 11.
[맛집] 광안리 맛집 톤쇼우 또 갈거에요,, 고기가 모자라요ㅠ - 톤쇼우 웨이팅 안하기 꿀팁, 톤쇼우 가격, 톤쇼우 웨이팅, 톤쇼우 포장 메뉴 저는 돈카츠를 참 좋아한답니다. 근데 소스가 좌라라락 뿌려진 경양식 돈가스 말고, 바삭하게 튀겨진 카츠를 따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의 일본식 카츠를 좋아해요. 그 담백한 맛이 좋더라구요. 경양식은 소스 맛만 많이 나서 저는 별로더라고요,,ㅎ 무튼, 저는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아서 밥집 갔을 때 웨이팅 길면 그냥 다른 데 가서 먹는 사람이긴 한데 이게 또 좋아하는 음식이면 얘기가 다르더라고요 :-) 여긴 웨이팅이 상당히 길다라는 걸 알고도 방문했고, 방문해서도 꾹 참고 기다려서 먹었답니다ㅎㅎ 아무래도 검색을 해서 찾는 시대다 보니 요즘엔 그냥 다 맛집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여긴 제 취향에선 "진짜 맛집" 맞았어요ㅎㅎ 센텀 한샘에 들렀다가 7시가 돼서 도착했어요. 일부러 이 시간에 맞춰 왔거든요. 문 닫을..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