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소소한 리뷰 - 잡다한 모든 것들

[오호라 젤네일]기분 전환에 딱! 집에서도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어요♥-오호라 젤네일 후기/방법/제거(feat.네일 스티커 지속력 높히는 꿀팁, 주의할 점)

by 수수헤니 2020. 8. 25.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여러분도 네일 아트 받는 거 좋아하시나요? :-)

여태껏 항상 한 번 해보고는 싶은데..

예약을 하고, 또 샵에 가야 하고, 나중에 또 지우러도 가야 하는 과정들 때문에

딱히 내키지가 않았었어요.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회사 다닐 땐 쉬는 날엔 이것조차 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마음의 여유도 없었던 거죠.

또, 저는 손이 예쁘지 않기에 왠지 제 손에다가 네일아트를 하면

안 예쁠 거라 생각도 했었거든요.

하고는 싶지만, 손 예쁜 사람들이 해야 예쁘겠지 싶어서 망설인 것도 있답니다.

 

그런 제가 이젠 시간적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많이 생겨

얼마 전, 처음으로 샵에 가서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이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지 뭐예요. >3<!!
회사 다닐 때 함께 일했던 동료나 아는 언니,

그리고 저희 엄마도 그렇고 꼭 샵에 가서

주기적으로 네일을 받는 분들이 제 주변엔 있는데

그 이유를 하고 나서 보니 저도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예쁘고 기분이 좋다니까요♡

한 번만 해두면 2주일~3주일을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거 있죠?

 

지난번에 받은 네일을 제거하고,

손톱 보호를 위해 며칠간 영양제를 발라주었어요.

또 새로 하러 가야 하는데,

코로나도 걱정이 되지만, 사실 날 더워서 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요즘 저는 마스크 쓸 바에야 집에 있자,, 주의입니다. 최대한 나갈 일 줄이기,,)

그래서 집에서 제가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한창 광고 많이 하는 것으로 사보았어요.

상당히 평이 좋길래 한 번 구매해 봤답니다.

사실 패디큐어 하느라 사기는 한 달 전에 산 건데요.

(남한테 발 맡기기 쑥스럽더라고요,,ㅎㅎ 그래서 패디는 집에서 제가,,)

그때 붙여 보면서 익힌 제 나름의 

오호라 젤 네일 붙일 때 팁과 주의사항,

네일 스티커 지속력 높이는 꿀팁,

그리고 오호라 젤네일 제거하는 방법

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단계별로 팁이 나오므로, 찬찬히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호라 젤네일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구매하면 젤램프를 무료로 증정한답니다.

왼쪽부터 프리미엄주얼 4호, 티아나, 피오니입니다.

 전부 16,800원씩이었던 것 같아요.
제일 싼 게 12,800 원부터였고 그건 파츠(큐빅)가 붙어 있지 않은 디자인 위주예요.

파츠 붙었다 하면 대개 16,800원이었고, 18,800원인가? 거의 2만원짜리도 있어요.

화려할수록 비싼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해도 이득이에요!
샵 가면 기본 케어가 2만-2만 5천 원선에,

디자인 젤 네일 받으면 기본 5만 원이니깐요!


젤 램프 구성,  사용법

 

 

그냥 매니큐어 말고, 젤은 uv를 쏴서 굳혀 줘야 해서 이 램프가 필요한데요.

오호라 제품 자체가 실제 액상 젤을 60%만 반경화한 거라 

붙이고 나서는 나머지 40%를 이 램프로 굳혀줘야 한답니다. 

저는 이게 필요해서 여기서 산 것이기도 한데,

요게 있으시다면 굳이 여기서 안 사셔도 될 것 같아요.

18,000원 상당이라는데 그 정도까지는 안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도 제품 자체는 괜찮았어요.

아..? 손바닥만 해서 이걸로 뭘 하겠어? 싶었는데
작은 고추가 맵다고 작지만 기능은 문제없답니다!

 

 

빛이 나오는 부분이 여섯 군데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펴서 사용하면 되고,

어댑터는 들어 있지 않으니 따로 준비하셔야 해요.

USB 선만 들어 있답니다.

뭐, 핸드폰 충전하느라 집에 어댑터는 다 하나씩 가지고 계실 테니

준비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겠죠?

사용 방법도 쉬워요.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거 하나만, 한 번만 누르시면 된답니다.

짧게 누르면 45초, 길게 누르면 60초로 작동합니다.

저절로 꺼지고요. 


 

 

오늘 제가 해 볼 디자인인데요.

저는 분홍색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분홍분홍하거나 연보라빛..

같은 디자인들에 눈길이 많이 갔지만, 저번에 받은 네일이 핑크핑크한 디자인이었어요.

또 여름이라 시원한 느낌도 주고 싶고 이 디자인도 하늘빛이 예뻐서 구매했답니다.

며칠 전에 봤을 땐 이거 품절이었어요ㅠ

보니까 며칠 간격으로 신상품을 올리고, 

원래 있던 건 품절이 되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리고 품절되었던 건 다시 재입고되는 것도 볼 수 있었으니,

한 번씩 사이트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구매를 망설이다가 떠나보낸 디자인이 있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빨리 재입고되렴 당장 사 줄 테니★

 

 

뒤에 보면 하는 방법이 정말 잘 나와 있어요.

그리고 붙히는 법이 진짜 이게 다예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진짜 손으로 하는 건 다 못하는,

주변 사람들한테 이름난 똥손인데요!

셀카 잘 못 찍고, 화장도 잘 못하고 고데기도 잘 못 하고,,

그림은 졸라맨 밖에 못 그리고

뭐 만들고 조립하고 이런 거 전~혀 못하고요,,

친구가, 너는 손이 있는 이유가 먹고 씻으려고 있는 거구나 정말,,

이랬을 정도로 손재주가 정말 없는데요.

이런 제가 했다니까요! 그것도 많이 허접하지 않게!

제가 이따 알려드린 방법대로 하면 진짜 샵 퀄리티 나와요.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남자분들께서는

여자친구나, 어머니, 누나, 아내의 손톱이 혹시나 휑 하다면

한 번 선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에게 사랑받는 남자가 될 수 있으실 거라 장담합니다^ㅠ^

저는 만약에 남자친구가 이걸 선물해줬다고 생각하면

섬세하고, 여자 마음도 많이 신경 쓰는구나

참 센스 있고 스윗한 남자다라고 생각할 거 같네요>_<♥


오호라 젤네일 구성

 

 

상자를 열면 검은색 통이 있고,

여기에 모든 것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프랩패드라고 해서 알코올 솜이 있거든요!

스티커 붙이기 전에 그 솜으로 손톱이나 발톱을 깨끗이 닦아줘야 해요.

그 솜은 이 박스가 아닌, 택배박스! 

택배박스 안에 있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세미큐어젤 스트립(디자인 스티커) 2장 <- 30PIECES

손톱보호젤 1장 <- 8PIECES

미니 네일파일 1개 <- 손톱 끝에 갈아서 다듬어 주는 용도

우드스틱 1개 <- 나중에 제거할 때 리무버에 묻혀서 제거할 때 필요, 스티커 붙힐 때 필요

 

구성품은 이렇고요,

검은색 전용 케이스도 버리지 말아 주세요.
사용하시고 남은 세미큐어젤을 보관해야 하거든요.
세미큐어젤은 햇빛에 노출될 경우 젤 성분이 굳어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시고 남은 건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이건 프랩 패드라고 해서 알코올 묻힌 솜입니다.

붙이기 전에 이걸로 손톱과 발톱을 깨끗이 닦아줘야 해요.

먼지나 유분기, 수분기가 있으면 밀착력이 떨어지거든요.

이건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 택배 상자 안에! 있답니다.

택배 뜯으시고 박스 바로 버리지 말고 요것도 확인해 주세요!


네일 스티커 붙이는 방법

 

 

이거는 파츠 붙은 피스 붙이기 전에 붙여줘야 해요.

손톱 보호를 위해서요.

팟츠 안 붙은 피스는 그냥 바로 손톱에 붙이셔도 됩니다!

전 이건 붙이고 한 번만 램프에 굳혀준 후 위에 팟츠 젤을 붙였습니다.

 

1. 손과 발을 깨끗이 씻으시고 이 프랩패드로 손톱 혹은 발톱을 깨끗히 닦아주세요.

2. 그다음 손톱 사이즈에 맞는 스티커를 떼서 붙여 주시면 되는데,

여기서 꿀팁!

손톱보다 큰 거 말고 약간 작거나 모자라게 맞는 느낌! 

그 사이즈로 붙여주세요.

저는 넉넉하게 남는 걸로 붙이고 남은 부분을 잘라내는 게 좋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요!
약간 모자란 듯한 거 붙이고, 우드스틱의 납작한 면으로 가장자리를 적당한 힘을 주어가며

살짝살짝씩 늘려서 손톱 모양에 알맞게 맞춰주는 게 더 밀착력도 높고 쉬워요!

이 단계에서 얼마나 잘 밀착시켜주는가가 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정성을 좀 들여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팁! 반대 손가락으로 젤을 붙인 해당 손톱을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주시고,

우드스틱으로 한 번 더 붙이신 젤의 가장자리를 눌러주세요.

1퍼센트의 들뜸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요!

모든 가장자리를 꼼꼼히 눌러서 혹여나 있을 기포를 빼주시고,

특히나 손톱 끝부분도 야무지게 꾹꾹 눌러서 손톱에 밀착시켜 주세요.

 

3. 자 이제 손톱 너비에 맞게 붙여줬다면, 길이를 잘라줘야 하는데요.

여기서 주의사항!

딱 맞게 자르지 마세요!

손톱깎이나 미용가위로 조금 남기고 잘라주세요.

0.3미리? 진짜 딱! 남긴 듯 만 듯하게 잘라주세요.

(램프에 먼저 굳히고 자르셔도 되지만,

저는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우드스틱으로 손톱 끝까지 밀착시켜 주고 구워줍니다.)

아무튼 그렇게 자르고, 여기서 또 팁! 우드스틱의 넓은 부분으로 손톱 끝을 감싼다는 느낌으로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램프에 굽고 나서 정말 들뜸이 1도 없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4. 그리고 굳혀주면 됩니다.

보통 2번-3번 해주면 됩니다. 저는 다 3번씩 한 것 같아요.

편하게 하시려면 엄지 먼저 완성하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한 번에 구워주면 됩니다.

굽고 나면 젤이 딱딱해지거든요.

자 그러면 아까 아~주 조금 남겨두었던 것들을 정리해야 하는데요.

손톱깎이로 뾰족하게 잘린 것들을 똑똑 잘라주고,

네일 파일로 끝을 갈아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 손톱깎이로 굳은 거 자르실 때도 손톱에 딱 맞게 자르지 마시고
살~짝 남겨두신 후, 네일 파일로 갈아주세요!

파일로 갈아주는 게 모양도 잡아가면서 예쁘게 되고,

끝이 깨질 위험도 줄어드니까요.

 

그리고 또 팁!
파츠가 붙은 젤을 붙이는 손가락은 단독으로 먼저 완성시켜주는 게 좋지만,

전부 파츠가 없는 디자인이라면 다섯 손가락을 한 번에 같이 구워주는 게 편해요.

근데 엄지랑 네 손가락의 길이가 달라서 램프에 같이 굽는 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램프를 반대 손으로 들고 젤을 붙인 손가락에 빛을 쬐어 주세요.

이런 모양을 하고요! 이렇게 하면 다섯 손가락을 한 번에 구울 수 있습니다.

큐빅이 없는 디자인을 구워줄 땐, 램프를 들고 빛을 쐬어서 한 번에 굳혀주기!

잊지마셔요!

 

 

유지기간도 높이고, 완성도도 높이는 마지막 저의 팁!

탑 젤을 따로 사서 발라주는 거예요. 샵에서 마무리 단계에 발라주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정말 샵에서 받은 것처럼 손톱이 통통하게 완성이 됩니다.

손톱이 납작한 거보다 통통한 게 훨씬 완성도가 있어 보였어요.

크레이지 제품이 유명하던데 저는 좀 더 저렴한 유키 논와이프 탑젤을 샀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데 제품을 최상의 것으로 사야 하나 싶어서,, 이걸로 샀습니다.

쿠팡에서 샀고, 6천원이었나 8천원이었나 그랬습니다.

 

 

 

탑젤 사실 때 주의하실 점!
논와이프로 사야 편합니다.

일반 탑젤은 바르고 굳혀준 후 미경화된 걸 닦아줘야 하거든요.

그것도 돈 들어요,, 그냥 닦는 거도 아니고 또 뭐 사용해가지고 닦아줘야 해요.

그러니 굳히고 나서 닦을 필요 없는! 논와이프로 사주세요!

 

이걸로 한 번 더 전체적으로 발라준 후 굳혀주시면 완성이고요.

파츠가 떨어져 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파츠 부분에만 따로 한 번 더 발라서 완성하면 됩니다.

큐빅은 샵에서 받고 와도 잘 떨어지거든요.

전문가가 해준 것도 그런데 하물며 집에서 직접 붙힌 건 어떻겠어요.

그렇지만, 탑젤을 파츠 주변에 쌓아준다 라는 느낌으로 둘러주고 구워주면

정말 튼튼합니다!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 뭐 너무 잘 붙어 있네요. 

심지어 패디는 지금 한 달이 다돼가는데도 끄떡이 없습니다^-^


 

 

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른쪽 엄지에 포인트를 좀 줘봤어요.

하늘빛과 영롱한 팟츠가 잘 어울립니다.

 

 

이 조합도 나쁘지 않죠?

정말 세상 좋아졌습니다.

저같은 똥손이 집에서 네일을 다하고,,

이런 거를 발명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근데 붙히고 보니까 뭔가 왼쪽 엄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서 후회,,

은은한 스킨톤에 박혀 있는 푸른빛 팟츠가 정말 영롱★

 

 

우끼우끼 아기원숭이같은 제 손도 이렇게 예뻐질 수 있었습니다.

 

 

흰색 상의를 입고 찍어 보았습니다.

디자인이 조금은 화려하기도 해서 그냥 기본 티엔 안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만 되는 느낌이라 그냥 흰티에도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열 손가락 다 어떤가요 괜찮죠? ^ㅁ^

 

 

이건 왼손인데, 왼손이 오른손보다 마음에 들어요.

오른손은 왼손보단 마음에 안 들어요.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만든거라 그런지,,

오른손으로 만든 왼손보다 퀄이 조금 떨어지더라고요ㅠ

이건 좀 더 많이 해봐야 보완이 될 부분 같습니다.

 

 

한 번 하고도 이만큼이 남았답니다.

한 번 더 해주고도 남겠어요.

남은 건 버리지 말고, 다른 디자인과 베리에이션 하면 되니 버릴 게 하나 없습니다.


오호라 젤네일 제거

 

제거 작업 - 준비물 : 리무버, 우드스틱

 

두둥! 엄지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이유는, 먼저 오른손 엄지 끝이 살짝 깨졌거든요.

제가 험하게 써서 깨진 거예요,,

꽉 묶인 매듭 푸느라 그만..ㅠ

그래서 탑젤을 살짝 발라서 보수 작업을 해주려고 했는데,

뭔가 팟츠 전체를 덮어서 보호 작업을 해줘야겠다 싶은 거예요.

팟츠에 흠집 나는 건 아닐까 싶어서 욕심을 부려서 그만..

탑젤을 덮고 구워줬더니 손톱이 완전 두꺼워지고 보석은 보석인지도 모르겠고,,

입체감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젤에 뒤덮여서,,

그래서 둘 다 그냥 갈아버리기로 결심!

 

떼는 방법도 어찌나 쉬운지 몰라요.

우드스틱을 리무버에 적셔서 살살살 밀어주면 됩니다.

리무버는 버리는 페트병 뚜껑에 조금 부어서 사용했답니다.

먼저 끝 쪽 부분에 우드스틱의 뾰족한 부분을 집어넣어 틈을 만들어주고,

그 틈으로 스틱을 넣어서 살살 밀면 돼요. 똑 떨어집니다.

정~말 간-편.

저는 앞으로 오호라 젤네일 사랑할 것 같네요

아니 벌써 사랑에 빠졌지만요 ㅎㅎ


 

 

시원한 여름 느낌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

의상도 시원한 걸로 갈아입고,

머리도 시원하게 묶어서 연출해 보았어요.

정말 여름과 딱 어울리는 디자인이네요.

 

왼손 마음에 든다1
왼손 마음에 든다2

의상이 시원함이 가득 느껴지긴 하지만,

맨 손톱이었다면 좀 느낌이 덜했지 않을까요?

하늘빛 네일 덕에 확실히 더 시원하고 화사한 느낌이 듭니다.

 

 

친구도 보더니 진짜 샵에서 받은 것 같다며 놀라더라고요.

제가 알려드린 팁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아시겠죠! ㅎㅎ

네일하고 나면 괜~히 사진 찍을 때 손 보이게 찍고 막,,

물건 잡을 때도 예쁘게 잡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3<

 

 

열 손가락 끝에 힘을 주니 왠지 모르게 더 당당해지도 하고,

기분도 더 좋아지는 여자 마음이란,,

이런 거 안 하고도 당당해야 하는데,,

지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 당당해버려야 하는데

전 꾸미면 기분이 좋고 그렇더라고요.. 신이 나요..
세상 세상 속물적인 여자입니다 수수헤니,, 

 

 

많이도 찍었더라고요.

어찌나 볼수록 기분이 좋았는지 원,,

하긴 아무도 안 보는 지금도

타자 치면서 예쁘게 타닥타닥 타자 치고 있고 그래요,,

뭔가 예쁘게 타자 치는 예쁜 손톱 보는 게 즐겁달까요..?

여러분도 꼭 네일 해보세요!

한 번 해두면 매일매일이 기분이 좋답니다 :-)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으로 고대하던 제주도 여행도 미뤘고,

지난 주말에도 정말 오랜만에 부산에 왔기에

이번에 만날 수밖에 없었던 친구를 만나는 일 빼곤

집에 있었어요. 갑갑하면 밤에 드라이브 가고요.

저 같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모두들 각자의 방법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저는 여성분들께 이 셀프네일을 완전! 추천합니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화장품 가게나 다이소에만 가도 네일 스티커가 굉장히 잘 되어 있거든요.

하나 사다가 좋아하는 노래 들으시거나,

좋아하시는 영화나 드라마, 예능 틀어놓고 하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_^

 

집에만 있느라 조금은 기분이 다운될 수도 있는데,

반짝거리는 손톱 보면서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으니까

꼭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ㅁ^

(쓰레기 버릴 때도, 요리할 때도, 세수할 때에도...

그냥 손으로 뭐할 때마다 다~!! 기분 좋다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