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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먹고 마시기

[맛집] 광안리 맛집 톤쇼우 또 갈거에요,, 고기가 모자라요ㅠ - 톤쇼우 웨이팅 안하기 꿀팁, 톤쇼우 가격, 톤쇼우 웨이팅, 톤쇼우 포장 메뉴

by 수수헤니 2020. 8. 8.

저는 돈카츠를 참 좋아한답니다.

근데 소스가 좌라라락 뿌려진 경양식 돈가스 말고,

바삭하게 튀겨진 카츠를 따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의 일본식 카츠를 좋아해요.

그 담백한 맛이 좋더라구요.

경양식은 소스 맛만 많이 나서 저는 별로더라고요,,ㅎ

 

무튼, 저는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아서 밥집 갔을 때 웨이팅 길면 

그냥 다른 데 가서 먹는 사람이긴 한데

이게 또 좋아하는 음식이면 얘기가 다르더라고요 :-)

여긴 웨이팅이 상당히 길다라는 걸 알고도 방문했고,

방문해서도 꾹 참고 기다려서 먹었답니다ㅎㅎ

아무래도 검색을 해서 찾는 시대다 보니

요즘엔 그냥 다 맛집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여긴 제 취향에선 "진짜 맛집" 맞았어요ㅎㅎ

 

센텀 한샘에 들렀다가 7시가 돼서 도착했어요.

일부러 이 시간에 맞춰 왔거든요.

문 닫을 때에 가까워질수록 웨이팅이 없지 않을까 싶어가지구ㅎㅎ

근데 문득, 너무 늦게 갔다가 재료 다 떨어져서 못 먹으면 어떡해?

하는 생각이 들어서 후다닥 넘어왔답니다ㅎㅎ

근데 그럴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밑에서 설명해드릴게요.

 

위치는 해수욕장에서 수변공원 방향의 끝 쪽으로 오시다 보면,

회타운이 크게 있잖아요?

거기서 그대로 민락동 쪽으로 발걸음을 움직이시면 간판이 딱 보인답니다.

찾기 쉬워요!

 

아! 저는 예전에 살던 곳이 여기와 가까워서 그냥 편하게 거기에 주차하고 왔는데요,

여기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편하신 대로 주차하시면 되겠어요.

 

영업시간은 쉽게 생각해서 점심, 저녁 타임으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매일 오전 11:30 - 15시 (마지막 주문 14:30), 오후 17시 - 21시 (마지막 주문 20:30) 입니다.

 

 

도착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적고, 

화장실이 급했어서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찰칵.

7시 10분경 매장 안이에요.

웨이팅 명단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입구에서 적으면 돼요.

성함과 인원수, 그리고 주문할 메뉴에 표시해주시면 됩니다.

품절되어서 주문이 불가능한 메뉴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이제 기다리는 일이에요ㅎㅎ

이 좌석이 웨이팅석이에요.

이런 경험이 많이 없어서 낯설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이미 제게 있어서 맛있음이 검증된 가게나,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딱히 웨이팅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번에는 돈카츠니까 기다려봤어요 :)

 

아, 그리고 요기는 부산대에도 있는데 그게 본점이라고 하네요.

전 다음에는 부산대점도 가볼 거예요.

 

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하고 있으니 숨이 너무 차서 코는 살짝 해방시켜줬어요ㅠㅠ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가게 구경도 했어요.

 

여기서 모든 음식이 만들어져요.

고기를 손질하고, 튀기고, 담고, 서빙하고.

직원분들은 열 명 남짓 되는 것 같았고,

여자 직원 남자 직원 할 것 없이 모두 깔끔한 위생모와 마스크 차림이어서

청결하니 참 좋았어요.

모두들 일사불란하게 착착 움직이시고,

소통도 잘 되시는 듯 보여서 기다리는 내내 직원분들 일하는 거 보는 것도 재밌던 거 있죠 ㅎㅎ

얼핏 안쪽이 주방이 언뜻언뜻 보인답니다. 

거기서는 설거지와 그릇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참 인상적이게 느껴졌던 게,

손님이 호출을 하거나 무언갈 부탁하면

꼭 그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 아닌,

직원분 대다수가 "네에~!!" 하고 크게 외쳐 주시더라고요.

바쁜 식당 가면 몇 번을 불러도 못 들으셔서

그냥 먹지 모ㅎㅎ;; 하고 넘어갈 때도 많은데,

그런 경험이랑은 상당히 대비되는 좋은 분위기였답니다ㅎㅎ

다들 인사도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광안리 맛집 톤쇼우 직원분들 넘 친절하세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고기 냉장고에 고기도 많고,

고기 손질도 계속하고 계셔서 모든 메뉴가 다 팔려서 못 먹을 일은 없어 보였어요.

 

나중에 밥 먹을 때 짐은 의자 밑 여기에 보관하면 돼요.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메뉴판을 안 찍은,, 초보 블로거.. 데둉합니다,,

이 사진은 캡처해서 가져와서 화질이 별로예요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무튼 메뉴는 프리미엄과 버크셔K로 나뉘어 있던데,

어떤 고기로 만드냐에 따라서 나뉘어 있더라고요ㅎㅎ

버크셔는 뭐랄까.. 좀 신경 써서 기른 특별한 돼지를 말하는 것 같았어요.

특별하니까 좀 더 특별하게 맛있겠지? 싶어서 전 이걸로 선택!

 

제가 갔을 땐 두 가지가 품절이었는데 하나는 버크셔K 특로스카츠, 특로스카츠였어요.

두 메뉴 유일하게 수량 한정인 메뉴입니다.

큰 거 먹고 싶었는데 큰 건 다 나갔네요 ㅎㅎ

많이 먹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무튼 저희는 최종적으로 모둠 카츠(13000원), 버크셔 K 로스카츠(13500원)를 주문!

 

45분 기다리구 앉았어요 배고팠어요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 7시 10분이고,

이 사진 찍은 게 7시 55분이니까 45분 기다린 거 있죠?

저희끼리 기다리면서 그런 얘기도 했었어요.

점점 배고파온다고, 어쩌면 이게 여기 전략일 수도 있다고요ㅋㅋ

이렇게 기다리고 먹으면 그냥 맛있겠다고요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물병과 수건을 주세요.

물은 그냥 물이 아니었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맛있는 물이었어요ㅎㅎ

다음에 가면 뭔지 물어보고 와서 일상 포스팅에 쓸게요,,

 

그리고 물수건!

이 물수건이 저는 인상적이었던 게,

식당 가면 흔히 주는 물티슈나 하얀색 얇은 물수건이 아니라,

호텔 수건 정도로 도톰하더라고요.

크기는 물론 작지만요. 

그리고 깨끗이 세탁한 세제 냄새가 나요.

전 이런 사소한 거에서 잘 감동받아서 그런지 먹기도 전부터 그냥 

두 눈이 이미 하트였어요ㅋㅋ

 

좌석에는 카츠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곁들일 유자 드레싱,

돈카츠 소스, 말 돈 소금, 유즈코 쇼(유자 고추), 

이것들을 덜어먹을 그릇이 세팅되어 있어요.

 

숯향이 입혀지고 있는 카츠

메뉴판에 보시면 숯불 표시가 되어 있는 게 있어요.

특로스카츠, 버크셔K로스카츠, 버크셔K특로스카츠.

요 세 가지가 숯불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보니까 튀겨진 거에 저렇게 숯불 향을 입히더라구요.

 

물과 물수건을 가져다주시고 나면,

김치랑 국, 밥을 가져다주세요.

밥을 주시면서 모자라면 더 준다고 말씀하셔서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ㅋㅋ 굉장히 배가 고팠어서 일단 음식 나오기 전에 좀 먹고 있자며,,

된장국 맛있어요ㅎㅎ 뜨겁고 적당히 짭짤하면서도 담백했어요.

미소국이라고 적어야 하나? 싶었는데 

완전히 된장만으로 만든 것 같지도, 미소만으로 만든 것 같지도 않아서,,ㅎㅎ

안에는 두부랑 야채들이 들어 있어요 

당근 꽃 너무 이쁘죠?

 

아 그리고 김치 진짜 맛있어요.

저 김치 두 접시 먹고 왔어요ㅎㅎ

맛나게 익은 새콤한 김치예요.

 

아....ㅠ 침 꿀꺽했어요 지금 

밥 한두 술에 김치 우걱우걱, 국 호록 호록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나왔어요!!

아.. 저 지금 진심으로 침 삼켰어요ㅋㅋㅋ

지금 사진 보는데 침 나와요 계속 ,,ㅋㅋ

 

고기 색이 분홍색이라 안 익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안 익은 게 아니라 이게 바로 광안리 맛집 톤쇼우의 비법 중 하나인 거래요.

걱정 말고 드셔도 돼요ㅎㅎ

아 분홍색 너무 이쁘지 않아요?

이건 관계없는 얘기긴 한데, 제가 분홍색을 되게 좋아해서 그런지

여기 고기가 분홍색인 거도 넘 맘에 들더라고요 헤헤

 

좌석에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들이 나와있거든요.

첫째는 소금!

톤 쇼우에 있는 소금은 '말돈 소금'이라고 해서 영국 왕실 소금이래요.

진짜, 소금이 짜기만 한 게 아니라 맛이 있더라구요.

짜기만 한 게 아니라, "맛"이 있던 소금이었어요 아 맛있었어요ㅠ

소금 살짝 찍어서 카츠 베어 물면 따뜻하고 달콤하고 짭조름한 육즙이 입에서 철철 넘치고

고기는 보드랍게 씹혀서 꿀떡꿀떡 넘어가요!!

약간 고기가 다 넘어가기 전에 밥 한 술 입에 넣고 김치도 먹어주고 된장까지 마셔주면,,

천국이에요 천국!!

한 입 가득 넣고 우물우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고기에 레몬즙을 살짝 뿌리고 소금을 찍어 먹는 건데

이거도 진-짜!!!! 미쳤어요!! 고기가 상큼하다거나 신 맛이 나면 이상할 거 같았는데

전 여태껏 너무 촌스러웠어요ㅠㅠ 

돌이켜 보면 전 항상 촌스러운 거 있죠 고정관념이 박혀있고,,

외국 갔다 오면 뭐해요

 뭐 어디 색다른 레스토랑을 갔다 와도, 호텔 밥도 먹고

여기저기 가보고 하면 뭐 해요ㅠㅠ

매번 저는 에에?? 이상할 거 같은데,, 한다니깐요ㅠㅠ

이 조합도 무조건 추천해볼게요,, 먹어주세요 한 입 먹으면 그냥 바로 헤헤히히하~아,,하하하핳,,, 웃음이!!!!!!

 

세 번째 방법은 여기 전용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이에요.

전 사실 돈카츠 먹을 때 소스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서,,

관심은 없지만 안 먹어주면 서운하니까 요 방법도 두세 번 정도 먹어줬어요ㅎㅎ

맛은 당연히 다들 아는 그 맛이에요 맛있는 맛,,

근데 있잖아요 여기에 겨자를 살짝 섞어서 같이 먹는 것도 방법에 적혀있는데..

이거예요. 이거예요!!!!! 이것도 하아.... 이거 맛있어요ㅠㅠ 

저는 딱히 소스 잘 안 먹는데 겨자를 살짝 섞어주니까는 어찌나 맛나던지,,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 걸까요?

제가 배가 너~무 고팠던 걸까요?

아 여기 진~짜 맛있게 먹고 왔어요ㅠㅠ!!

 

배는 불러오는데 맛나서 더 먹고 싶어서 고기가 부족했다니까요.

세 가지 방법 다 맛있어서ㅠ

고기가 점점 없어져 가니까 아 이렇게도 먹고 이렇게도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먹고 이렇게 먹어야지,,

막 먹으면서 머릿속으로 계산하게 된다니까요.

 

아! 유즈코쇼는 유자 고추라는데 쌉싸름하고 유자향이 은은하게 향긋하더라고요?

근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ㅎㅎ 저는 차라리 고추냉이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치만 상관없어요! 고추냉이 없어도 나머지 방법들로 먹기에도 고기가 모자라니깐요,,

 

모듬카츠(로스카츠 + 히레카츠 + 에비카츠)

왼쪽부터 차례대로 등심으로 만든 로스카츠, 새우로 만든 에비카츠, 안심으로 만든 히레카츠입니다.

모둠 카츠에는 에비카츠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저 하얀색.. 타르타르라 그러나요?

그 맛있는 소스도 함께 나와요ㅎㅎ

저기에 생선까스도 찍어 먹자나요 되게 맛있졍

 

아 진짜 맛있겠다,,

등심 되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새우튀김도 파삭파싸악!하면서도 안에 살은 폭신하고 입에서 통통거리면서 씹히는게

정말 달달하고,,최고라고요..

저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어쩌다 이런 맛이 되게 만들어졌지?

하는게 세상에서 두 가지가 있는데 복숭아랑 새우거든요,, 둘 다 엄청 좋아해요ㅋㅋㅋ

새우라면 마냥 좋아서 맛있었던 거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때요 새우는 언제나 옳은걸료,,

 

저는 잘 못 느꼈는데,

오빤 숯불향을 입힌 게 더 풍미가 좋다구 하네요.

전 시킨 거 둘 다 맛있었는데..

그냥 여기는 다 맛있다.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그럴거다.

 

샐러드도 제 취향이에요.

돈까스 한 입 먹고 조금 씹다가 밥 조금 입에 넣어주고 샐러드 한 젓가락 입에 넣고

허버허버 씹어주면 끝이에요,, 마무리로 방울토마토까지 완-벽

 

한 이틀은 굶고 처음 먹는 음식인것처럼 깔끔하게 먹었어요!

집중해서 야무지게 혼내줬답니다!!

 

다 먹고나서 계산은 직원분께 얘기하면 자리로 오셔서 계산을 도와주시니,

식사 후 바로 일어나지 마시고 결제까지 하시고 일어나시면 됩니다!ㅎㅎ

 

바로 옆에 텐퍼센트커피도 있는데, 같이 운영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500원 할인쿠폰도 주시니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먹으면서 해변을 거닐어도 좋겠어요ㅎㅎ

저는 뭐 식사하면 카페 할인해준다길래 그렇구나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카페가 텐퍼센트 커피라는 것을 알고 또 감동,,

텐퍼센트 커피 정말.. 가격도 괜찮고 증맬루 맛있자나요ㅠㅡㅠ

지금은 질려서 뜸하지만 밀크카라멜라떼 미친듯이 사먹었었답니다,,

분명 정말 달달한데.. 과하게 달진 않고.. 아니 분명 되게 단데..

에스프레소 맛이랑 고소하게 섞여서 입 안 에서 달콤하고 부드럽게 섞이는 밀크카라멜라떼의 맛이란..

따뜻하게는 안 먹어봤는데 무튼 아이스는 완전 체 취향!!

 

아! 그리구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던데,

포장이 되는 메뉴가 있어요. 전 메뉴가 다 되는게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육즙이 흘러서 그런가봐요.

여쭤보니 칸쥬쿠카츠, 히레카츠, 카츠산도, 에비카츠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 잘했죠,,ㅎㅎ

 

예전에 서울 갔을 때 정돈이라고 혜화에 돈까스 되게 맛난 집이라던데

웨이팅보고 뜨악해서 그냥 라멘 먹으러 갔었거든요.

거기도 이렇다네요.. 그리고 정돈이랑 여기 다 먹어본 오빠는 정돈이 그래도 더 맛있대요.

서비스는 여기가 더 낫지만 맛은 정돈이 그래도 좀 더 낫대요ㅎㅎ

꼭 가볼거에요. 정신 차려야지,, 웨이팅 해서 먹을만한 건 먹어야지 이제..!!

 

집 와서 얼큰한 라면으로 마무리

톤쇼우는 맛도 맛이지만, 여긴 웨이팅 시간이 불편하게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뭐랄까.. 대기 손님이 많은데도 막막 허겁지겁 서둘러서 하는 게 아닌 

체계적으로 일이 진행이 되는 모습,

서로 의사소통 하며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을 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당연하게 느껴졌달까요.

오래 기다리고 음식을 받을 때에도 정성껏 신경써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오히려 제가 고마운 마음도 들었어요.

 

아, 웨이팅 안 하는 꿀팁!!

제 생각인데 8시쯤 가시면 웨이팅 안하고 식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앉아서 밥 먹으면서 살펴보니까 한 8시 다돼가서부터 오는 사람들은 바로 착석하더라고요.

근데 이 방법은 대신 수량 한정 메뉴는 못 드실 거 같네요ㅠ

그래도 웨이팅은 하기 싫고 먹어보고는 싶다! 하신다면

여덟시쯤 오셔서 드시면 좋겠어요ㅎㅎ

 

광안리 맛집 인정이에요 또 갈거에요!!!

오늘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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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사진은 수수헤니가 직접 찍고, 작성한 글입니다.

제가 정성들여 찍은 사진, 제작한 게시물을 불펌/무단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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