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 [부산 여행지 추천] 찐부산인의 부산 바다 싹쓰리 10! 제 1탄 - 해운대,광안리 (feat. 광안리 주민 피셜 숨은 포인트 추천)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수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기도 하지만, 쨍쨍한 날씨를 보며 비로소 진정한 여름 시작이구나- 하면서 매미 소리와 복숭아로 저 나름의 여름을 만끽하고 있네요. 우리 이웃님들은 어떤 걸로 여름을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부산 여행지 추천, 그 중에서도 부산 바다 모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래도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산을 떠나본 적 없는 찐부산인인데, 이런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바다들의 각 느낌과 분위기를 보여드리면서, 각각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와 숨은 포인트도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내용이 많기에 나누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첫 번.. 2020. 8. 20.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슬픔은 주머니 속 깊이 넣어둔 뾰족한 돌멩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라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멩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멩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작자 미상, 슬픔의 돌 제 돌멩이는 둥글어요. 되게 되게 진짜 많이 뾰족했었는데.. 언제 .. 2020. 8. 19. [끌로에 지갑] 보면 볼수록 더 예쁜 끌로에 아비 지갑 20FW끌로에 Aby small 반지갑 후기 (feat. 매치스패션) / 명품 싸게 사는법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오늘은 저의 데일리 지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4월에 제 생일 선물로 받은 건데요. 초반에 사용할 땐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던 모습보다 뭔가 안 예뻐 보이고, 색상도 검은색이라 너무 무난한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음.. 잘못 샀나.. 딴 걸 골라야 했었나.. 하는 후회감도 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볼 때마다 너무 예뻐요. 언제부터였는지 볼 때마다 예쁘더라고요. 음..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달까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신기해요ㅋㅋ 선물 받은 이후로 이것만 들고나가네요 :> 아무튼 참 잘 샀다고 생각한답니다. 분홍색 사달라고 하니까 오빠가 그런 건 쉽게 질려서 별로일 거라고 이게 딱 예쁘다고 했는데 정말 딱이에요♥ 아무튼 오늘 제가 20fw끌로에 aby small .. 2020. 8. 19. [경주 여행] 경주 1박 2일 여행 /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비교 / 교촌마을, 첨성대, 안압지, 소노벨 경주 대명리조트 (feat. 예상치 못한 경주 맛집 발견! 순두부 이제 그만,, 육회 물회도 그마안!!)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길고 긴 장마가 드디어 끝나고 쨍쨍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장마 동안 적셨던 세상을 이젠 바짝 말리기라도 하려는지 뜨겁게 햇빛이 내리쬐네요^^;; 적당히 하면 좋을 텐데 적당히.. 하지만 여름은 이렇게 덥고 뜨거운 게 여름다운 거겠죠? :> 하지만 요즘 들어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 걱정이기도 합니다. 저는 확진자 수 급증한 것을 보고, 일정대로라면 모레에 제주도로 떠나야 하지만 다음 달에 가기로 했답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휴가를 취소하거나, 미룬 사람들이 많네요ㅠ^ㅠ 반면에,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은 덥지만 마스크 착용 잘 하셔서 우리 모두가 안전한 여행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릴 곳은 국내 여행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경주입니다. 다녀온지는.. 2020. 8. 1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