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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풍원장] 밥순이의 냉정한 평가/ 메뉴, 가격, 주차장, 영업시간 + 풍원장 3개 비교와 추천(시골밥상, 꼬막정찬, 미역국정찬)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보통 부산에 여행 오시면 해운대, 광안리, 기장 많이들 가시죠? 그리고 꼭 맛집도 검색을 해보시겠죠. 오늘은 기장 맛집 검색하면 꼭 빠지지 않는 풍원장 시골밥상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더불어서, 시골밥상 말고도 풍원장 꼬막 정찬, 풍원장 미역국 정찬까지 비교하고 추천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풍원장 안동 보리밥이랑 같이 있어요. 그래서 이미 주차장 들어오실 때,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물어보십니다 안동 보리밥인지, 시골밥상인지. 근데 저는 하아,, 아니 진짜 배고파서 정신 나갔는가.. 안동 보리밥이라고 얘기해야 하는데ㅠㅠ 저도 모르게 시골밥상이요,, 했네요ㅋㅋ 들어와서 그냥 귀찮아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1:30 입니.. 2020. 10. 10.
[네덜란드 여행] 둘째 날/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박물관 Heineken Experience - 맥주 맛 미쳤으니까 꼭 가세요 (※사진, 동영상 많음 주의※)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다시 오랜만에 돌아온 네덜란드 여행기! 저번에 제가 다음엔 암스테르담 구경시켜 드린다고 했었는데, 하이네켄 박물관 자료가 방대해서 요거 먼저 쓰도록 하고, 암스는 다음 포스팅 때 구경시켜 드리도록 할게요^^ 보통 네덜란드를 잘.. 여행을 안 가죠 사람들이,, 경유해서 짧게 즐기고 가시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저는 2주 동안 아주 잘 쉬다 왔답니다. 네덜란드에서 할 거 없다고 누가 그랬어요? 그다음 주 삼일 정도 체코 프라하에서 갔다 오려고 했는데 네덜란드 넘무넘무 좋아서!! 그냥 체코 포기했잖아요^^ 예약해 놓은 비행기 표랑 숙소 그냥 버렸잖아요,,ㅎㅎ 역시 그냥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좋아요. 남의 경험이 내 경험과 같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남들이 느낀 거랑 내가 느끼는 거랑은 다.. 2020. 10. 8.
(실시간) 구름쓰 다 뒤덮어쓰 우리 집은 지금 하늘을 날고 있다. 우리 집이 꼭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듯 하다. 오늘 구름님들이 할 일 : 저~기 끝에 있는 구름님까지 우리집 잘 지나가기. 나도 오늘 나의 할 일을 해야지. 근데 나도 따라가고 싶다. 어디 가니? 나도 데려가주라. 나도 몽실몽실한 구름 타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나러 가고 원하는 것도 다 이루고 싶다. 창문을 열어주면 들어오려나. 들어와서 나를 태워가려나. 새가 부럽다ㅠ ☁️☁️☁️☁️☁️☁️☁️☁️ ☁️☁️☁️☁️☁️☁️☁️☁️ 2020. 10. 8.
물질이 변하는가, 사람이 변하지. 사람이 변하는가, 시간이 가고 있는 것뿐이다. 적어도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면 그것은 마음이 시킨 일이지 그 사람이 시킨 일은 아니지 않는가. 물질이 변하는가, 사람이 변하지. 사람이 변하는가, 시간이 가고 있는 것뿐이다. "넌 참 세상에 무관심하더라." "그러려고 많이 노력해요." "우월함이나 자만심이니?" "극도의 열등감이죠." 사람의 말에는 영혼이 담겨 있다. 화살촉 같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 영혼을 느낄 수 있다면 그 말은 약이 된다. 삶의 그런 순간과 직면해서 스스로가 얼마나 비참한지 알아갈 때 사람은 다시 태어난다. 나는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나는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람은 혼자 일어서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 한 곳에서 기적처럼 만나서 그 순간의 힘으로 일어선다. 그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