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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위로✏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by 수수헤니 2020. 10. 3.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가끔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모든 것이 다 이유 있는 아픔이라네요.

모두를 응원합니다.

저의 하늘은 제 어머니입니다.

여러분만의 하늘은 어떤 것인가요?

:)

 

참 이상하죠. 하늘은 저에게 아무 말도 한 적이 없는데 저는 하늘을 보고 힘을 낸 적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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