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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숙소

[여수 호텔 JCS] 신축이라 쾌적하게 있다 왔어요 - JCS호텔 수영장, 룸 사진 / 객실 뷰

by 수수헤니 2020. 10. 29.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저저번 주에 다녀온 여수 1박 2일 여행 관련 포스팅을 

계속 정리해서 올리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제가 묵었던 여수 호텔 JCS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여기에 묵기 전까지 나름 큰일이 있었죠,,

계획 없이 당일에 여수나 갔다 오자!

하고 떠난 터라, 급하게 방을 예약했는데요.

주말인 데다가 당일 예약이라 숙소 예약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중, 리조트가 눈에 들어와 급하게 예약을 했더랬죠!

리조트는 많이 가본 적이 없어서,

바베큐도 해 먹고.. 리조트만의 감성이 또 있겠지 하면서 예약했었는데요.

뒤통수 제대~~~~~로 맞고!!!!!

(백만년만에 화났던.. 수수헤니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

 

2020/10/17 - [오늘을 살기] - [사진비우기] 10월 둘째 주 일상 2 - 넌 네가 믿는 것보다 더 용감하고, 보기보다 강하고, 네 생각보다 훨씬 똑똑해 (feat. 백만년만에 숨 쉬기 힘들 정도로 화났던 썰..)

 

[사진비우기] 10월 둘째 주 일상 2 - 넌 네가 믿는 것보다 더 용감하고, 보기보다 강하고, 네 생각

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이번주 월요일 포스팅을 끝으로 오늘 왔네요😂 이번 주에는 알아봐야 할 게 좀 많기도 했고, 나가서 해야 할 스케줄도 있었고, 또.. 그 날때문에 몸이 안 좋았답

susuhenney.tistory.com

이런저런.. 일 끝에 급하게 예약한 JCS,,

리조트 일 때문에 시간까지 늦어서 그런가 정말이지 남은 방이 없더라고요,,

겨우 트리플 싱글베드 하나 남아 있는 거 예약했답니다.

침대 세 개면 더 넓고 좋네 뭐~ 😄😄

 

 

신축이라더니 외관 보니까 오,,

꽤 잘 지어놨네~ 싶었던ㅎㅎ

 

 

체크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오~ 여수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는 게^-^

여수는 어딜 가나 뷰는 좋더라구요 :)

 

 

근데 카드키가ㅋㅋ

어디 좀.. 지방.. 시골 갔을 때 갔던 호텔 느낌? 정겨운 느낌ㅋㅋ

이런 것도 이 나름의 매력이 있고 좋아요😄😄

 

트리플싱글베드

 

저흰 두 명인데 침대는 세 개입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중간에 저렇게 침대를 붙였답니다ㅋㅋ

 

처음에 카드키 꽂으면 저 커튼이 샤라라락~ 

열리더라구요 :-)

객실 안에서 스위치로 열고 닫을 수도 있고!

 

카드키 꽂았을 때 커튼 열리는 모습, 객실 뷰

 

뷰가 아주 괜찮죠?

마음에 들어요🙂

 

 

여수는 어딜 가나 뷰가 이래서 좋네요.

원래 이런 오션뷰 보려면 가격 꽤 되잖아요.

 

 

잠깐 누워서 뷰를 감상해봅니다.

드넓게 펼쳐진 여수 바다^-^

 

 

안에 속 커튼도 당연히 있고요 :-)

 

수영장

 

테라스로 나가서 수영장도 찍어 보았습니다.

여수 호텔 JCS 수영장은 좀 아쉽죠?

애기들 데리고 가족끼리 놀기는 좋겠어요^^

 

 

저 쪽으로 바라보면 푸릇푸릇한 산이 보여요^^

산과 바다 둘 다 볼 수 있으니 넘 좋은 것!!

 

테라스쪽에서 바라본 모습

 

깔끔하고 괜찮죠?

 

테라스 쪽 침대에서 바라본 객실 내부 모습

 

화장실도 한 번 둘러볼까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해놨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것도 보니까 아메리칸 스탠다드꺼였고요.

 

 

뭔가 상당히.. 호텔 느낌보다는 정감 가는 느낌의,,ㅎㅎ

약간 지방? 시골? 가면 있는 호텔 느낌입니다.

일회용바디스펀지, 칫솔&치약, 머리망, 화장솜, 면봉, 빗, 위생용품 비닐, 바디로션

이렇게 구비되어 있어요.

샴푸랑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샤워실에 있습니다.

 

 

변기도 세면대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스탠다드.

 

 

근데 딱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해요,,

세상 세상 씻는데 오래 걸렸다는..

 

 

화장실 맞은편 모습입니다.

 

 

트리플 싱글 베드룸이니 객실화도 세 개로 ^-^

 

 

숙박하면 주는 카페 쿠폰입니다.

1층 카페 비엔나커피하우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 한 잔 구매 시 한 잔을 추가로 준다고 하네요.

 

 

이것도 주셨는데 이거는 왜 주셨더라..

한글날이었나..? 무슨 날이라고 이벤트로 주는 거라고 했어요.

근데 나름 메디힐꺼라 오~^^

 

 

저녁이 되어 수영장에 가려고 비키니로 갈아입었습니다.

맨 끝 쪽에 풀 있잖아요?

저기에는 이상하게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 왜일까..? 하면서

저쪽이 나름 바깥쪽이라 추워서 그런가?

싶어서 사람도 없고 딱 좋네! 저기서 놀아야지! 했거든요.

 

 

수영장 내려가서 결제하고 놀려고 보니까,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시길 맨 끝에 풀은 따뜻한 물이 아니래요.

네..?

네?!

ㅋㅋㅋㅋㅋㅋㅋ

성인용 풀인데, 따뜻한 물이 아니라 찬물이랍니다.

그리고 안쪽에 풀은 온수풀 맞는데,

유아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거라 수심이 낮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방으로 올라왔습니다ㅋㅋ

여수 호텔 JCS 수영장 금액은 성인 두 명해서 3만원이었네요.

 

 

바로 비키니 벗기 아쉬워서,,

사진 몇 장 찍으며 객실에서 좀 놀았습니다.

 

잠에서 깨고 나서 본 뷰

침대도 나름 괜찮았고,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눈 떠서 본 반짝거리는 여수 바다가 참 아름다웠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여수 호텔 JCS 후기이고요,

가시려고 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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