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헤니입니다 :-)
여러분도 레깅스 즐겨 신으시나요?
저는 거의 뭐 교복처럼 레깅스를 즐겨 신습니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저처럼 레깅스 일상복으로 잘 입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기저기 막 입기 편하고 얼~마나 좋게요?
상의도 웬만한 건 다 잘 어울려서 얼~매나 코디도 쉽게요?
(☞゚ヮ゚)☞☜(゚ヮ゚☜)
아주 그냥 다리에다가 박제해야 겠어요,,
정말 자주 착용하는 게 느껴지시죠? ㅋㅋ
근데 이렇게 장점만 있는 것 같은 레깅스..
무시 못할 커다란 단점이 하나 있죠.
바로바로 Y존(와이존)이 부각되는 점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버핏이나 길이가 긴 상의로
엉덩이를 가려서 많이 입으시곤 합니다.
여러분 뉴발란스 하이웨스트 레깅스 입으세요.
뉴발란스 레깅스 맛집입니다.
제가 다 입어본 건 아닌데 나이키 아디다스보다 좋네요,,
각 브랜드마다 같은 급의 제품으로 라인업 해서 보면
뉴발이 좀 더 비싸긴 한데 비싼 이유가 있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역시 돈의 가치가 제품의 가치네요.
저는 이제 뉴발란스 레깅스만 살래요.
쫀쫀땐땐하고 엉댕이부터 허벅지 다리까지 꽉 잡아주고
Y존 부각 없고 벗은 것보다 입은 게 편해요.
이것만 입으면 약간 술 한 잔 들어간것마냥
미쳐가지고 막 날라댕기고 날뛰는,,
자 보세요. 정면에서 봐도 전혀 불편한 느낌이 안 드시죠?
Y존 부각? 그게 뭐죠?
당당하게 입어주세요!
세상 세상 어쩜 이리 잘 만들었노,,
Y존 부각 없는 레깅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키 작은 여성분들,,
특히나 저처럼 작고 마르신 분들,,
아디다스 그만 사세요.
아디다스 성인 여성 사이즈 제일 작은 거는 사이즈 커서
헐렁해가지고 남아 가지고 우글우글 울고,,
키즈 입으면 뭐해요,, 키즈도 남는데..
그리고 키즈는 일단 안 예쁘고 엉댕이랑 와이존 부분 보기 싫고,,
나이키 키즈도 마찬가지잖아요 뭐,,
키 작은 여자 레깅스 추천 백 번 합니다. 천 번 합니다.
뉴발 입으면 이제 아디다스 못 입어요,,
짧은 다리 길이.. 감이 오시죠?
저의 비루한 기럭지는 150-160 그 어디쯤입니다,,
이 짧은 제 다리에도 길이가 쪼오끔 남긴 했지만 찰떡같이
피팅된 뉴발 레깅스 좀 보세요,,
길이 남아도 발목에 붕붕 들뜨지 않고 딱 붙어가지고
손으로 잡아서 슥슥 올려주면 되니까 얼~마나 감쪽같게요?
편하기도 얼마나 편하게요?
아주 그냥 다리 쫙쫙 벌어진다니까요,,
입고 등산도 다녀왔다니까요.
전혀 갑갑함, 답답함이 없습니다.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전 이거 입고 하체 능력이 더 샘솟는 것 같은걸요.
아이언맨 수트마냥,,
제가 아울렛 갔을 때 가격대별로 세네 개 정도 입어봤는데,
일단 뉴발란스 레깅스 자체가 전반적으로 다 좋았어요 저는.
아디다스랑 나이키에서는 이 정도면 가격이 이럴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들어요 좀 더 비싸긴 해서.
근데 훨씬 더 좋았습니다.
제가 착용한 저 제품의 제품명은
뉴발란스 nbns84w112
이고, 저는 올 초에 정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6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지금은 5만원대 후반에서 6만원대 초반으로도 살 수 있네요!
재질은 탄탄하고 두께감이 있어서 여름 빼고 다 가능합니다.
게다가 저는,, 스포츠웨어를 참 좋아한답니다.
트레이닝복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는 그냥 일상복으로 입고 다녀요,,
회사 다닐 적에 트레이닝복이나 저지 같은 거 잘 입고 다녔답니다.
운동 1도 안 하는데 트레이닝복 입는 사람 여기요 여기!🙋♀️
우리 아빠 등산 1도 안 하시는데
입고 다니시는 건 맨날 등산웨어,,
아빠 보면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이 포스팅하면서 이해가 되네요?
아빠 나 근데 이제 운동할 거니까 아빠도 등산 좀 해,,
뒤에 약수터라도 좀.. 올라가고 하셔요 좀..
우리 떳떳하게 입자 ( •̀ .̫ •́ )✧
아무튼, 키 작은 여자 레깅스 추천에 이어서
예쁜 뉴발란스 집업도 하나 추천해드리려고요.
위 사진의 집업이에요.
레깅스 살 때 같이 샀었습니다.
저렇게 세트로 샀어요 :-)
제품명은 NBMD847012이며,
저는 올 초에 111,3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검색해보니 지금은 74,000원에 살 수 있네요.
와 가격 많이 내렸네요. 저라면 무조건 사겠어요.
이거 진짜 깔끔하고~ 예쁘거든요^-^
역시 트레이닝복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화이트가,,
관리가 신경 쓰이긴 해도 예쁘기는 새하얀 색이 예뻐요 >3<
근데 관리도 딱히 뭐 어렵지도 않아요!
저는 그 암웨이 그 고급 의류 세제 있죠?
그거랑 울샴푸 섞은 물에 20-30분 담가놓고
주물주물 해서 헹궈 널었어요.
이렇게 하면 계속 새하얗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의 손 부분!
보시면은 저걸 뭐라고 그러죠?
그 벙어리장갑 모양마냥,,
엄지 손가락이랑 네 손가락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손등을 싹 감싸주게 되어 있습니다.
저것도 나름 여리해보이면서도 따땃하니 좋더라구요ㅋㅋ
운동적 기능에는.. 뭐가 좋은 건지 모릅니다,,
관심이 없음.. 오직 예쁜 거에만 관심이..^ㅠ^
안에 재질은 수건 느낌 나면서 수건은 아니고,
기모같기도 한데 기모도 아니고..
아주 부드럽고 고급 수건에 아주 약~간의 기모 느낌?
톡톡하니 땀 흡수 빨리 잘 되는 재질? 느낌입니다.
그리고 뒤에는 밤에 번쩍번쩍 빛나는 거 있잖아요.
스티치! 그 장식이 되어 있답니다.
기능적으로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자, 그럼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Y존 부각 없는, 엉덩이 부각 없는, 키 작은 여자 레깅스를 찾으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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